[현장+] 민간으로 정권 교체한 구자열 무역협회장의 첫마디

2021.02.2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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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LS 그룹 회장이 24일 서울 코엑스 4층 회의실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 총회에서 김영주 회장 후임으로 31대 무역협회장에 올랐다. 구 회장은 민간 기업인으로는 15년만에 무역협회장을 맡았으며 부친인 고 구평회 EI 회장에 이어 첫 부자 무역협회장이 됐다.

구 회장은 김영주 회장과 악수하는 것으로 협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았으며, 총회가 끝난 후 포부를 밝혔다.

구 회장은 "무협회장이란 자리를 맡아서 무역부분을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이라며 "15년만에 민간인이 회장이 됐는데 더 멋있게 할 수 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대를 이어 맡게 됐는데 집안의 영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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