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거인 고 이건희 회장의 마지막길 49재'

2020.12.1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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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별세한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49재(齋)'가 12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 직계가족만 참석한 가운데 서울 조계종 진관사에서 엄수됐다.

49재는 고인이 사망한 날로부터 49일 동안 7차례에 걸쳐 재를 지내면서 명복을 비는 불교 의식이다. 이날을 끝으로 이건희 회장에 대한 제례는 공식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진관사 함월당에서는 오전 8시30분부터 2시간 가량 49재가 치러졌다.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49재가 열린 자리엔 고인의 부인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차녀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사위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이 회장의 일곱명의 손주 등 직계가족 12명만이 고인의 마지막 길, 명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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