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고(故) 이건희 회장 영결식에 참석한 유족들

2020.10.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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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영결식과 발인이 28일 오전 7시30분경 엄수됐다.

유족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은 이날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지하 1층 영결식장에서 영결식을 치렀다.

영결식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비공개로 진행됐고, 가족들과 전현직 삼성 주요 사장단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영결식은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운구차는 오전 8시 50분쯤 이 회장이 거주하던 용산구 한남동 자택과 이태원동 승지원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 회장이 사재를 털어 일군 화성 반도체 사업장에서 임직원들의 작별 인사를 받은 뒤 수원 선산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유족들은 승합차에 나눠타고 이 회장의 마지막 길을 함께한다. B번 차량에는 이 부회장과 홍 여사 등 상주 가족이 탑승했으며, A번 승합차에는 이 부회장의 자녀 등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영상, 사진 제공: 뉴스1
영상 편집: 김윤희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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