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밤샘 검색 이젠 안녕, AI만난 특허검색 7초면 OK

2020.10.0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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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아이파비스는 2018년 3월 박 대표가 대학교를 휴학하고 설립한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이다. 출원·등록된 특허를 쉽고 빠르게 찾아주는 브루넬이 현재 주력 서비스다. 입력한 내용과 유사한 내용을 AI로 찾아주는 자연어처리 기술이 핵심으로, 설명하는 식의 문장으로도 검색되는 게 특징이다. 해당 기술 관련 5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파생 특허 19개도 출원했다.

디앤아이파비스는 앞으로 컴퓨터 내 수많은 데이터 중에서 원하는 자료를 간단히 찾아내는 검색서비스도 개발할 계획이다. 박상준 대표는 "VC(벤처캐피탈리스트)는 투자자니까 회사들의 정보가 무수히 쌓여있어서 갑자기 디앤아이파비스가 생각나지 않을 수도 있는데, 그럴 때 '특허 검색 스타트업'이라고 검색하면 디앤아이파비스의 IR 자료부터 주주명부까지 한번에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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