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소방 훈련도 VR로 한다

2020.09.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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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화재현장을 실감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기술을 개발한다. 향후 VR기술을 바탕으로 소방관, 시민의 화재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되어 실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화재현장과 동일한 가상현실에서 실제 소방 도구를 활용해 소방훈련을 할 수 있는 실감형 시뮬레이터를 개발, 향후 소방훈련 현장 실증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에 따라 집체교육 등이 어려운 소방관을 위해 네트워크를 통한 대규모 가상 집체교육도 지원한다.

영상 제공: ETRI
영상 편집: 김윤희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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