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여성가족부 긴급회의, "왜 성범죄 피해자는 피해자로 불릴 수 없나요?"

2020.07.1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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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가 17일 오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여가부는 이날 회의에서 2차 피해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할 방법과 유사 사건을 막기 위해 어떤 대책이 필요한지를 민간위원들과 논의하였다.

회의에는 이수정 경기대 교수와 정은자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대표를 비롯한 민간위원 6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수정 교수는 "왜 성범죄 피해자는 피해자로 불릴 수 없냐"며 울분을 토로하기도 했다.

영상 촬영 : 홍봉진 기자
영상 편집 : 조동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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