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전국 봉쇄' 이탈리아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2020.03.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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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전국 봉쇄령이 내려진 이탈리아에서 집안에 갇혀 지내는 주민들이 발코니에 나와 함께 노래 부르는 장면이 화제다.

한 트위터리안(@rmeliak)이 공유한 영상에는 이탈리아 나폴리로 추정되는 지역에서 한밤중 주민들이 발코니로 나와 'Abbraciame(포옹)'이라는 제목의 노래를 '떼창'하는 장면이 담겼다.

또 다른 트위터리안(@gabriele restivo)은 한 낮 시칠리아로 추정되는 장소의 다세대 주택에서 주민들이 창가로 나와 아코디언, 탬버린 등의 악기를 들고 경쾌한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게시했다.

'흥의 민족' 이탈리아가 위기를 극복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제공 : 트위터 (@rmeilak, @gabriele restivo)
영상 편집 :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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