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단독입수! 신천지 온라인 예배…"시민권은 하늘에 있지만 대한민국 국민"

2020.03.0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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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지도부가 최근 온라인 예배를 통해 "지금은 정부당국에 협조할 때"라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지켜야할 것을 지켜야한다"는 내용으로 교인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천지 교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되며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법적 처벌에 내몰리게 되자 상황을 악화시켜선 안된다는 뜻을 전파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6일 머니투데이 더엘(theL)팀이 신천지 전 간부 등을 통해 단독 입수한 동영상 등에 따르면 신천지 간부 A씨는 지난 4일 예배 동영상을 신도들의 단체 모바일 메신저방에 올려 온라인 예배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진행할 수 없게된 기존의 수요예배를 대신하는 차원이다.

영상: 더엘(theL) 단독 입수
영상편집: 이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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