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코로나19여파... 텅 빈 대구 동성로

2020.02.2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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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내려앉은 대구 동성로 거리는 금요일 저녁에도 한산했다.

대로변에서 골목길로 들어서면 두 집 걸러 한 집이 문을 닫았다. 평소라면 사람들 목소리로 시끌벅적해야 할 거리지만 아이돌의 음악만 휑하니 울려 퍼지고 있었다. 술을 마시는 손님도 찾아보기 힘들었다.

시민들은 감염 공포에 '외출'을 가능한 한 삼가고 있다. 한 시민은 "전쟁이 따로 없다", "이런 건 정말 처음이다"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영상 촬영 : 임성균 기자
영상 편집 : 김소정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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