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로봇이 내려주는 커피맛은 어떨까?... LG '클로이 테이블'

2020.02.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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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20'에서 ‘클로이 테이블’ 전시구역을 별도로 마련하 고 고객이 식당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로봇 서비스를 선보였다. 로봇이 접객과 주문부터 요리, 설거지까지 모두 담당하는 모습을 구현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안내로봇이 예약 확인과 함께 진행중인 프로모션과 자리 안내를 맡는다. 테이블로봇을 통한 주문과 결제도 가능하다.

실제 요리사처럼 조리할 수 있는 셰프봇은 주문한 요리가 나오면 서빙로봇이 고객 테이블까지 안전하게 전달한다. 식사 후 빈 그릇을 퇴식로봇에 올려두면 퇴식로봇이 이를 세척로봇에 가져간다. 세척로봇은 식기의 초벌 세척 후 식기세척기에 적재한다. 식사를 마치면 바리스타 로봇이 커피를 만들어 준다.

LG전자는 클로이 테이블에 대해 개별 제품이 아니라 서비스까지 총괄하는 개념의 '다이닝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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