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예비후보 부적격"... 거취 표명 위해 국회 들어선 정봉주

2020.02.1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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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공천을 신청했다가 '부적격' 판정을 받은 정봉주 전 국회의원이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저는 영원한 민주당 당원"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 주어진 분야에서 다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2018년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려 했으나 언론을 통해 성추행 의혹이 제기돼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해 10월 무혐의 선고를 받자 민주당에 복당했다.

영상 촬영 : 이해진 기자
영상 편집 : 김소정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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