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경제]5개월만에 20% 돈 불린 장·차관들..비결은 대통령 따라하기

2020.01.1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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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극일 의지'에 동참했던 정부 부처 장·차관들이 쏠쏠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8월26일 가입한 필승코리아 펀드에 따라 투자한 결과다.

NH-아문디자산운용이 지난해 8월 14일 출시한 이 펀드는 지난해 8월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가 시작되자 소재·부품·장비, 이른바 소부·장 기업에 투자해 ‘탈일본’에 보탬이 되고자 만들었다.

고객에게 받는 운용보수 중 절반은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국내 소재·부품·장비 관련 대학과 연구소에 장학금 등으로 기부한다. 이 펀드의 수익률은 올해 1월 10일 기준 20.4%이다. 출시 이후 잠시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지만 문 대통령이 가입한 이후 곧바로 반등했다.

문 대통령은 펀드에 가입하던 날 "우리나라 경제가 더는 외풍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선 각 분야의 초일류 혁신기업이 지금보다 2배, 3배 이상 늘어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의 투자에 장·차관들도 앞다퉈 동참한 이 펀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분경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상편집: 이상봉 기자
내레이션: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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