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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경제]6개월 거센 불매운동에도 유니클로가 굳건히 버티는 이유는?

2020.01.1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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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는 지난해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집중 타깃이 됐다. 이 결과 유니클로의 일본 본사인 패스트리테일링은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약 1000억 원 하향 조정했다.

유니클로가 타격을 입은 것은 사실이나 국내 유니클로의 매출 규모와 매장 숫자는 그대로다. 국내 유니클로 운영사인 에프알엘코리아는 2018년 9월부터 2019년 8월까지 1년간 1조3781억 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매장 수도 불매운동 이전에 187개였던 것과 비교하면 현재 186개로 1개가 줄었다.

거센 불매운동 공세에도 유니클로가 버티고 있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먼저 든든한 파트너인 롯데 덕분이다. 유니클로는 2004년 말 롯데쇼핑과 51 대 49의 비율로 지분을 투자해 합작사 에프알엘코리아를 세웠다. ‘유통 거인’ 롯데의 지원으로 유통망을 공격적으로 늘릴 수 있었다.

둘째, 가격 대비 품질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유니클로는 막강한 구매력으로 좋은 원단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매입할 수 있으며 연구·개발을 강점으로 내세울 정도로 제품 개발에 투자한다.

셋째, 세 살부터 여든 살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입을 수 있는 상품을 취급하기 때문에 고객층이 넓다.누구나 부담 없이 사 입을 수 있는 옷이란 점이 유니클로의 고객 이탈을 막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6개월 동안 거센 불매운동에도 버틴 유니클로 이야기, [2분경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 편집 : 방진주 인턴
나레이션 :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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