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이코실]EP16.80년생 이후 여성의 '지갑'에 주목하라

2019.09.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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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82년생 김지영'으로 대표되는 1980년 이후 출생 여성의 지갑이 두꺼워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연간 출생아 수는 40여년새 54만명이나 감소했다. 자연히 청년 인구도 줄었다. 특히 15~39세 인구 가운데 여성 비중은 꾸준히 감소해 지난해 49.3%를 기록했다.

그런데 1980년 이후 출생한 여성의 고용률은 점점 증가해 50%를 넘어섰다. 15~39세 취업자 가운데 여성 비중은 1981년 37.2%에서 지난해 44.3%로 대폭 증가했다.

이는 저출산으로 청년 인구는 줄었지만 여성의 고용과 취업 환경이 개선되면서 15~39세 여성의 경제적 지위와 구매력이 과거에 비해 크게 증대됐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 사회에 어떤 시사점을 줄까? 특히 기업의 장기적인 비즈니스 전략 수립에 어떤 의미를 던질까?


영상 촬영 : 이상봉, 김소영 기자
영상 편집 : 김소영 기자
영상 디자인 : 신선용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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