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실화?"독일서 만난 현대 전기차 '45'

2019.09.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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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열린 '제68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 현대자동차의 전기차(EV) 콘셉트카 '45'가 첫 실물 모습을 드러냈다.

'45'는 현대차가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서 공개된 '포니 쿠페'의 디자인을 재해석해 만들어진 차다. '45'라는 이름은 과거(1974년)와 현재(2019년) 사이의 시간 차이를 뜻한다.

직선적인 외관 라인과 함께 내장 디자인은 '생활 공간'처럼 구현됐다. 1열 시트가 뒤로 회전할 수 있는 '스위블 시트'(Swivel seat)가 적용됐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도 현대차의 콘퍼런스를 직접 지켜보며 '45'의 최초 공개 현장에 함께 했다. 행사가 마무리된 뒤 '45'를 쓰다듬은 그는 "마음에 든다"는 소감을 전했다.

영상촬영: 이건희 기자
영상편집: 이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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