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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음식할 때 '식용유 화재'에 특히 조심하세요!

2019.09.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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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추석명절 음식 장만을 앞두고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3일 국립소방연구원에서 화재 재현실험을 실시했다.

불 붙은 식용유에 케찹, 주방세제, 물 등을 뿌려 보는 실험이다. 물은 열을 흡수해 수증기로 기화되면서 기름과 함께 튀어 순식간에 불꽃이 약 2미터이상 상부로 확산됐다. 주방에서 흔히 사용하는 주방세제, 케찹을 넣어 소화를 시도하였을때도 마찬가지로 크게 불이 퍼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분말소화기를 사용했을 때도 일시적인 소화효과는 볼 수 있었지만 고온의 식용유가 냉각되지 않고 재 발화돼 완전히 소화되지가 않았다. 반면, K급 소화기로 진화했을 때는 온도를 낮춰 재발화를 방지하면서 불이 꺼졌다.

소방청은 특별한 장비가 없을 경우 물수건으로 덮는 방법이 소화하는데 유용하다고 평가했다.

영상제공: 국립소방연구원
영상편집: 이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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