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가 죽을 짓", "나는 무신정변 일으킨 정중부"... '한강 토막 살인' 장대호 막말 쏟아내

2019.08.2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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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가 죽을 짓 했다.""유족들한테 전혀 미안하지 않다."

'한강 토막 살인' 사건 피의자 장대호(38·구속)가 여전히 범행을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충격을 안겼다.

21일 오후 신상공개 결정이 난 뒤 경기 고양경찰서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얼굴을 드러낸 장대호는 "상대방이 죽을 짓을 했다", "유족들에게 전혀 미안하지 않다", "반성하고 있지 않다"등 태도로 일관했다.

장대호는 지난 18일에도 피해자에게 “다음 생에 또 그러면 너 또 죽는다”고 말하는 등 이미 한차례 막말을 쏟아낸 바 있다.


영상 촬영 : 방윤영 기자
영상 편집 :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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