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경규가 2대 주주(지분율 27%) 겸 등기 이사로 있는 치킨 브랜드 돈치킨의 신메뉴가 나왔다. 이경규 돈치킨 이사는 2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허니마라치킨'에 대해 "오븐에서 기름을 쫙 뺀 독특하고 맛있게 매운 맛"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경규 이사는 "마라가 유행이 지났다는 얘기도 있지만, 매운맛 자체는 유행을 타지 않는다고 본다"며 "허니마라치킨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거라고 본다"고 자신했다.
신제품 허니마라치킨은 화자오와 산초를 사용해 얼얼한 매운 맛을 살리면서 100% 국내산 벌꿀로 혀를 달래주는 달콤한 맛을 더했다. 이 이사는 "요리가 바쁜 일상 속 저의 힘이 되었듯, 이경규 치킨이 많은 분들의 일상에 힘이 되는 메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상촬영: 정혜윤 기자
영상편집: 이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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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치킨계의 '스티브잡스' 꿈꾼다!… '허니마라치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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