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공장서 폭발 추정 화재... '소방관 1명 사망'

2019.08.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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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석화리의 한 종이상자 제조공장에서 6일 오후 1시15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 화재로 안성소방서 소속 소방관 1명이 숨지고 또 다른 소방관 1명과 근로자 8명 등 총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숨진 소방관은 화재 진압도중 폭발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진압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 합동감식을 벌일 방침이다.


영상 촬영 : 오세중 기자
영상 편집 :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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