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천 광장 모전교 앞 도로가 전날부터 내린 비에 주저앉아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30분경 이곳을 지나던 택시 기사 정환승씨는 "갑자기 앞바퀴가 푹 가라앉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정씨는 도로가 주저앉아 싱크홀이 생긴 걸 확인한 후 시청과 경찰서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영상촬영: 임성균 기자
영상편집: 이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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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장대비에 싱크홀까지…푹 꺼진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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