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금속노조 "최저임금 1만원 파기 규탄 및 비정규직 철폐"

2019.07.1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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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최저임금 1만원 파기 규탄 및 비정규직 철폐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금속노조 조합원 1000여 명(주최 측 추산)은 "노동개악과 노동탄압에 맞서고 노동 기본권을 쟁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탄력근로제와 최저임금법 등 노동개악을 저지하자"고 외쳤다.

조합원들은 결의대회를 마치고 국회 앞으로 행진했다. 이후 국회로 진입해 항의서한을 전달하려고 했지만 경찰이 설치한 질서유지선에 막혀 실패했다. 그러자 이들은 항의서한들을 국회 방향으로 던진 후 행진을 마무리했다.


영상 촬영 : 임성균 기자
영상 편집 :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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