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6' 희영 때문에 눈물 흘리는 진영 [오늘밤 TV]

머니투데이 한수진 기자 ize 기자 2024.11.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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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6' 스틸 컷 / 사진=MBN'돌싱글즈6' 스틸 컷 / 사진=MBN


‘돌싱글즈6’ 희영과 진영이 드디어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14일 오후 방송하는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6’에서는 파란만장한 굴곡을 거쳐 서로를 택한 희영과 진영이 처음으로 여행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희영·진영 커플은 최종 선택 후, 각자 아이를 키우며 바쁘게 보내는 일상에서도 매일 연락을 주고받으며 사랑을 키웠다. 그렇게 두 달이 다 될 무렵, 두 사람은 아이 없이 오붓한 1박 2일 여행을 떠나게 된다. 여행 당일, 진영은 차를 몰고 희영의 직장으로 마중하러 간다.



희영은 진영을 보자마자 반갑게 포옹하며 설렘을 자아낸다. 특히 진영은 여행 전 일을 마무리하는 희영의 모습을 지켜보다 휴대전화 카메라를 켜 그 모습을 사진에 담는 등 애정을 감추지 못한다. 희영도 진영에게 “예쁘다”, “공주님”이라고 말하며 알콩달콩한 면모를 드러낸다.

'돌싱글즈6' 스틸 컷 / 사진=MBN'돌싱글즈6' 스틸 컷 / 사진=MBN


여행지로 이동하는 도중에도 두 사람은 달콤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대화를 나눈다. 이때 희영이 감기 때문에 목소리를 잘 내지 못하자 진영은 미리 챙겨온 유자차를 건네는 등 분위기를 한층 달군다.

숙소에 도착한 희영과 진영은 둘만의 공간에서 차를 마시며 아늑한 시간을 보낸다. 이때 희영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벌여 진영이 눈물을 쏟았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희영이 준비한 이벤트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희영과 진영의 여행기 외에도 방글의 고향 제주도에서 그의 부모와 처음 만나는 시영, 정명과 보민의 ‘롱디 데이트’ 현장도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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