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

머니투데이 경남=노수윤 기자 2024.11.1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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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미래교육재단에 1000만원 전달, 저소득 자녀 지원

최재호 무학 회장(왼쪽)이 박종훈 경남도미래교육재단 이사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사진제공=무학최재호 무학 회장(왼쪽)이 박종훈 경남도미래교육재단 이사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사진제공=무학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최재호 무학 회장이 경남도미래교육재단(이사장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에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저소득층 자녀의 교육과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고등학교 재학 기간 학생이 매월 6만원을 적립하면 재단도 6만원을 적립해주는 교육자산 형성지원 프로그램이다.



최 회장은 "아이좋아 통장사업을 공감하고 지난해 이어 올해도 후원금을 기탁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저버리는 학생이 없길 바라며 아이들을 위해 잘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2012년 경남도미래교육재단 설립 당시 발전 기금 1억원을 기탁하고 최 회장이 창립이사로 참여했다. 경남교육청이 추천한 초등학생과 중학생 10명을 '좋은데이 희망장학생'으로 선정해 10년여 동안 학생 1인당 1억원을 지원하는 등 미래 인재로 성장을 도왔다.



한편 좋은데이나눔재단은 △교육 지원과 나눔활동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문화예술 및 환경보호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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