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첨단도시 알린다"...시흥시 소재표면기술 콘퍼런스 개최
머니투데이 경기=권현수 기자
2024.11.14 16:09
한국 소재표면기술 콘퍼런스에서 시흥시가 바이오 첨단도시로 발전하는 비전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한다./사진제공=시흥시 경기 시흥시가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14~15일 '제6회 한국 소재표면기술 콘퍼런스'를 연다고 밝혔다.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나노재료 표면 기술과 분해성 폴리머의 재료, 필름 등 최근 주목받는 바이오 분야 접착 기술을 중점으로 구성됐다.
(사)한국접착코팅필름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접착코팅필름협회, 서울대 접착솔루션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학술·교육, 행사, 제품·기술거래, 인적 네트워킹 등을 기반으로 한 실용적인 기술을 선보인다.
경기도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이번 행사는 경기관광공사와 시흥시가 후원한다.
콘퍼런스는 6개 분야, 10개 세션, 42개 강연의 학술 세미나가 진행된다. 비즈세션으로는 비즈니스 교류회, 무역상담회, 기술운영위원회로 마련됐다. 부대행사로는 전시회, 포스터전, 산업시찰·여행이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흥의 지역특화산업과 연계된 마이스 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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