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도스시, 대전 노은점 오픈… 충청권 회전초밥 시장 본격 공략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4.11.14 17:30
회전초밥 명가 미카도스시, 충청 지역 9번째 매장 출범
회전초밥 프랜차이즈 브랜드 미카도스시가 14일 대전 유성구 지족동에 '미카도스시 대전 노은점'을 새롭게 오픈하며 충청권 내 입지를 강화했다. 대전 노은점은 충청 지역에서 9번째 매장으로, 이 지역 회전초밥 시장의 선두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미카도스시 대전 노은점./사진제공=미카도스시 미카도스시 대전 노은점은 지하철 1호선 노은역 인근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하나로마트와 현대아이아파트, 열매마을새미래아파트 등 다양한 상권과 주거 단지에 인접해 있어 폭넓은 연령층의 고객 유입이 기대된다.
국내 대표 회전초밥 브랜드 미카도스시는 매일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건강한 외식 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70여 가지의 다양한 초밥과 사이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모든 초밥을 균일가로 제공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게 하여, 경기 불황 속에서도 꾸준한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미카도스시 가맹점주들과의 상생에도 앞장서고 있는 미카도스시는 가맹점 마케팅 비용을 본사에서 부담하는 지원 정책을 통해 운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 같은 지원 덕분에 현재 국내외 가맹점 84개 중 다점포 운영 점주 비율이 51%에 달할 정도로 높은 신뢰도를 얻고 있으며,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함께 가맹점주의 만족도도 높다. 또한, 올해 연말 이벤트로 오는 11월 25일부터 '2024 도전! 100접시 기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카도스시 이용 상무는 "이번 대전 노은점 오픈은 충청 지역 매장의 성공적인 운영과 고객 만족도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매장 확장과 신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가맹점주의 성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카도스시는 이달 중 충남 당진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내달 잠실새내역점, 인천 부평시장역점, 인천 학익점, 성남 야탑점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국적인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더 많은 고객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회전초밥을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