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진 대구대 총장(왼쪽)과 황기현 KT&G 대구본부장이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대
경산캠퍼스 성산홀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 박순진 대구대 총장과 황기현 KT&G 대구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T&G 상상장학금은 대학의 우수인재를 지원하는 장학제도다. KT&G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KT&G 상상펀드'를 통해 지급한다.
황 본부장은 "지역 대학의 우수 인재 성장을 돕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ESG 경영에 발맞춰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 대구본부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대구대에 총 1억4900만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