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가운데) 의원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원실에 제출할 '피고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형사사건 TV 생중계 방송 요청 의견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4.11.04. [email protected] /사진=홍효식
민주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주 의원은 13일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 알 권리를 묵살하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재판) 생중계를 반대한 데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했으나 이는 명백히 사실과 다르다"며 이 같이 밝혔다.
민주당은 또한 "주 의원에게 해당 허위사실의 공식적인 정정 조치와 사과를 요구했지만, 주 의원은 이를 '억지 주장'이라 비난하며 '동조하는 차원으로 침묵했으면 생중계를 반대한 것이지 그럼 찬성한 것인가'라는 내용으로 추가적인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