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2일 서울의 한 학교에 설치된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 제1차 시험을 치르기 위해 입실하고 있다. (사진=인사혁신처 제공) 2024.03.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행정직에는 5855명이 응시해 221명이, 과학기술직에는 1364명이 응시해 89명이 각각 최종 합격했다. 외교관후보자로는 1255명 중 44명이 최종 합격했다.
5급 과학기술직 평균연령은 27.5세로 지난해(27.7세)와 큰 차이가 없었으며 이어 △25~29세가 51.7%(46명) △20~24세 27.0%(24명) △30~34세 15.7%(14명) △35세 이상 5.6%(5명) 순이었다.
행정직 최연소 합격자는 2003년생(1명), 최고령 합격자는 1982년생(2명)이고 과학기술직 최연소는 2002년생(3명), 최고령은 1984년생(1명)이다. 외교관후보자 최연소 합격자는 2001년생(1명), 최고령은 1987년생(1명)으로 나타났다.
5급 공채 남성 합격자는 193명(62.3%), 여성 합격자는 117명(37.7%)이었다. 행정직은 남성 121명(54.8%), 여성 100명(45.2%), 과학기술직은 남성 72명(80.9%), 여성 17명(19.1%)이 합격했다. 외교관후보자 합격자는 남성 18명(40.9%), 여성 26명(59.1%)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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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직과 과학기술직 최종합격자는 오는 15~21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고 자세한 내용은 게시된 채용후보자 등록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는 외교관후보자 신분으로 국립외교원에 입교해 약 1년의 정규과정을 거친 후 외무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