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후 경북 경주 경주월드에서 어린이 놀이기구 '글린다의 매직펌킨'이 운행 도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놀이기구의 모습./사진=경주월드 홈페이지 캡처
14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4시쯤 경주월드에서 어린이 놀이기구인 '글린다의 매직펌킨'이 운행하던 도중 밑으로 떨어졌다.
이 놀이기구는 호박 모양의 마차가 시계 방향으로 도는 시설이다.
다행히 부상자 등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한다.
경주월드 관계자는 "부품 결함을 수리한 뒤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