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브이, 혁신의 K-뷰티 '울트라콜' IAPEM 학회서 시술 노하우 전수
머니투데이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2024.11.13 16:23
검증된 품질력, 유럽 진출 가속화한다
/사진제공=울트라브이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UltraV, 대표이사 권한진)가 지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IAPEM 학회에서 울트라콜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였다.
IAPEM(International Academy of Practical Aesthetic Medicine)은 2009년 설립 이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전 세계 의료진들에게 최신 지견과 트렌드를 알리는 국제 학회다.
이번 학회에서 권한진 대표는 울트라콜(UltraCol)의 독자적인 기술과 효과적인 시술 테크닉을 소개해 현지 성형외과 및 피부과 의료진,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제공=울트라브이 울트라콜(UltraCol)은 안전성이 입증된 PDO 성분을 나노화하여 미세구 형태로 가공한 제품으로, 피부에 직접 주입 시 주름 개선, 탄력 증진, 리프팅 등 다양한 피부 미용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높은 생분해성과 빠르고 고른 수화로 사용이 용이하며, 얇은 피부 부위에도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어 장기적인 미용 노화 개선에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울트라브이는 이스라엘, 체코, 폴란드, 포르투갈, 영국에 이어 이탈리아에서도 품목 허가를 획득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아시아, 남미,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활용해 현지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빠르게 경쟁 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탈리아는 미용 및 성형 시술 수요가 높은 국가로, 세계 시장에서 10위권에 속하는 큰 규모를 자랑한다.
/사진제공=울트라브이 울트라브이는 국내 식약처 허가(KFDA), 유럽 CE 인증, IR52 장영실상 수상 등 검증된 품질력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에서의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예정이다.
한편, 울트라브이는 현재 울트라콜(UltraCol)의 중국 현지 수입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며, 내년 하반기 내 허가를 획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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