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이브이첨단소재 (1,950원 ▼46 -2.30%)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지난해 동기대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동기에는 매출 514억원 영업손실 4000만원을 기록했었다. 별도 기준 매출은 479억원, 영업이익 3억원이었다. 올해 들어 외형 확장뿐만 아니라 수익성까지 좋아진 셈이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자율주행차 시장이 급성장하며 차량 내 전자부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FPCB가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분야다"며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은 차량 내부 다양한 센서와 카메라, 레이더 시스템과 연계돼 있어 FPCB 수요를 증가시키는 요인 중 하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