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사진=넷마블
지난 5월 출시한 나혼렙은 글로벌 174개국 정식 출시 이후 글로벌 141개국에서 다운로드 1위, 글로벌 21개국 매출 1위, 글로벌 105개국 매출 톱10 등 특정 지역에 치우치지 않는 고른 성과를 기록했다.
나혼렙은 여러 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현재 모바일과 PC 멀티플랫폼을 지원하는 나혼렙은 추후 스팀,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게임산업협회는 게임대상 시상에 이어 14~17일 국내 최대 게임 박람회 '지스타 2024'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이번 지스타에는 44개국, 1375개 사, 3359부스가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지스타 BTC관은 벡스코 제1전시장 전관, 제2전시장 1층 전체를 사용한다. 제1전시장에는 메인스폰서인 넥슨코리아 외 구글코리아, 넷마블,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웹젠, 인벤, SOOP,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이 참가했다. 제2전시장 1층에는 키디아, 하이브IM이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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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B관은 벡스코 제2전시장 3층에서 진행된다. 지난해(896부스)보다 28부스 확대된 924부스 규모로 구성됐다. 국내 기업으로는 넥슨코리아, 스마일게이트홀딩스, 그라비티, 드래곤플라이 등이 참여했다. 한-아세안센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의 유관기관은 공동관 형태로 참여했다. 해외 기업으로는 Xsolla, 스페인 대사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한국대표부 등이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
핵심 부대행사인 'G-CON 2024'는 14~15일 벡스코 컨벤션홀 1층에서 개최된다. 첫날 키노트 세션은 윤명진 '퍼스트 버서커: 카잔' 총괄 디렉터와 키타세 요시노리 '파이널 판타지 VII' 프로듀서와 하마구치 나오키 디렉터가 맡는다. 둘째날 키노트 세션은 일러스트레이터 요네야마 마이와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 소속 시부사와 코우가 연단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