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운 닷밀 대표가 13일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 상장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제공=닷밀
닷밀은 독창적인 세계관과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실감미디어 시장을 선도하고, 코스닥 상 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R&D(연구개발) 투자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 활용하여 실감미디어 산업의 선두 주 자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닷밀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BTS(방탄소년단) 홀로그램 스테이지 등 다수의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실감미디어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 제주 루나폴, 안성 글로우사파리, 영등포 OPCI, 제주 워터월드 등 차별화된 테마파크를 통해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베트남 푸꾸옥에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에 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정해운 대표는 "이번 IPO(기업공개)를 통해 닷밀의 미래 비전을 재정립하고,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주주 가 치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감미디어 기술을 선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