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프랑스 의료진 대상 HA필러 '더채움' 시술 노하우 공유

머니투데이 정기종 기자 2024.11.1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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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F. 글로벌 전문가 워크숍'서 최한뫼 바이미성형외과의원 원장 연자로 나서

/사진=휴젤/사진=휴젤


휴젤 (274,000원 ▲10,000 +3.79%)은 최근 프랑스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을 대상으로 'H.E.L.F. 글로벌 전문가 워크숍'을 열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HA필러 시술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H.E.L.F.는 2013년부터 개최된 휴젤의 대표적인 글로벌 학술 포럼이다. 올해부터는 세부 프로그램인 '글로벌 전문가 워크숍'을 통해 해외 의료전문가들을 초청, 미용성형 분야의 최신 동향과 시술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 의료진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부(Full face) 볼륨 개선을 주제로 한 이론 강의, 현장 시연(Live demo) 등으로 구성됐다. 연자로 참여한 최한뫼 바이미성형외과의원 원장은 히알루론산이 주요 성분인 HA필러의 기전과 적용범위에 대해 소개한 뒤 휴젤 HA필러 '더채움'을 활용해 자연스러운 볼륨으로 얼굴 전체에 균형감을 주는 시술을 선보였다.

프랑스 등 유럽 의료진은 HA필러를 여러 부위에 시술할 경우 일반적으로 2주 이상 간격을 두고 진료해 환자가 최대 몇 달간 내원하기도 한다. 최 원장은 환자의 컨디션과 미관을 세심하게 고려, 정량의 필러 사용으로 하루 안에 끝내는 숙련된 시술을 선보여 프랑스 의료진이 행사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세미나에 참여한 안드레아 빈센텔리는 "매우 흥미로운 시연으로, 해외 환자들이 한국으로 필러 시술을 받으러 방문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휴젤 관계자는 "성형외과 전문의로 미용성형에 식견이 깊은 최한뫼 원장과 함께 H.E.L.F. 글로벌 전문가 행사를 진행해 의미가 크다"며 "세계 30여 국가에 진출한 더채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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