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새겨진 맥주'...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 18일 출시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2024.11.13 10:08
하이트진로는 13일 연말을 앞두고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슈퍼픽션(SUPERFICTION)'과 협업한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테라의 로고와 슈퍼픽션의 시그니처 캐릭터를 접목했다. 선물을 주기 위해 분주하게 달려오는 산타와 루돌프, 썰매 등의 요소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렸다.
한정판은 가정용 453ml 캔과 유흥용 500ml 병으로 출시돼 18일부터 대형마트에 순차적으로 입고할 예정이다. 한정판 제품으로는 이례적으로 유흥채널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형마트에서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운영하고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컬러잔 2종을 증정한다.
이번 에디션은 2021년 '테라 X 스마일리 에디션', 2022년 '테라 X 김선우 에디션', 2024년 '테라 X 히조 에디션'에 이은 네 번째 테라의 아트 컬래버레이션 한정판이다.
한편 테라는 100% 리얼탄산 공법을 통해 거품이 조밀하고 탄산이 오래 유지돼 라거 특유의 청량감을 극대화시킨 제품이다. 2019년 3월 출시 후 5개년 연평균 성장률 1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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