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DU난임대응센터가 포항보건소에서 '난임 바로알기 토크콘서트'를 열었다./사진제공=대구대
센터는 2021년부터 구미시와 포항시, 안동시 등지에서 '난임 바로알기 토크콘서트'를 실시했다. 회가 거듭될수록 참가자가 늘었으며, 어느새 난임 전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9월에는 부산 해운대보건소와 함께 '제7회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난임 건강관리 △보조생식술의 이해 △정신 건강관리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펼쳐졌다.
이를 위해 지난해 과기정통부의 '애자일(Agile) 기반 공공디지털 서비스(DPG) 개발 지원사업'을 수행했으며, 올해는 'DGP·AI 데이터레이크 활용 지원사업'을 맡았다.
구덕본 센터장(반려동물산업학과 교수)은 "우리 센터는 지역 내 난임 인구를 대상으로 다수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경북도 RISE사업과 연계해 국내 유일의 난임 AI 전문가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