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킵(KIP) 페스타 : 루트 탐험' 포스터./사진제공=경기도
전시회 이름은 '킵(KIP) 페스타 : 루트 탐험'이며 12개 사업 성과물을 전시해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올해는 지난해 5개보다 늘어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네이버웹툰, 현대백화점, 와이지플러스(YG PLUS), 에스에이엠지(SAMG)엔터테인먼트,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스마일게이트 등 7개 지식재산권(IP) 보유 대기업이 참여했다. 최종 완성된 12개 융복합 지식재산권(IP)의 시험대(테스트베드), 전시 기회 확대를 위한 실증·유통처도 6곳이 새롭게 참여했다.
또한 전시 공간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고,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5일에는 스타필드 수원점 7층 영화관 메가박스에서 성과 발표회를 연다. 전체 12개 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한 중소 콘텐츠제작사가 어떻게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시장에 선보이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밖에도 주요 파트너사와 참여사와 비전 제시를 나눌 수 있는 그룹토크와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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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숙 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이번 발표회는 단순히 콘텐츠 전시를 넘어 중소 콘텐츠제작사가 보유한 보석 같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융복합 결과물과 대·중소기업이 함께 만들어낸 상생과 협업의 결과물 총 12개를 처음 소개하는 자리"라면서 "경기도는 앞으로도 대기업과 중소 콘텐츠제작사와 함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K-콘텐츠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삼각편대의 대형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