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일요일엔 핸썸가이즈'./사진=tvN
12일 tvN은 새 예능 '일요일엔 핸썸가이즈'(류호진 PD, 윤인회 PD)가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일요일엔 핸썸가이즈'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문화, 자연, 장소, 매력적인 인물들을 직접 찾아 나서는 일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tvN '일요일엔 핸썸가이즈'./사진=tvN
공개된 영상에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 등 '핸썸즈' 5인방의 혼이 빠져나간 듯한 질주가 담겨있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어, 여깄다", "이거는 말이 안 돼"라면서도 연신 상기된 표정으로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는 차태현, 의미심장한 말로 연기인지 실제인지 헛갈리게 만드는 신승호, 바쁘게 이동하며 무언가를 찾고 있는 김동현 그리고 이이경, 오상욱의 속을 알 수 없는 모습이 이어진다.
차태현부터 오상욱까지 '이게 무슨 조합?'이라는 궁금증을 자아낸 '일요일엔 핸썸가이즈'다. 티저 예고부터 스릴만점, 흥미를 유발하면서 일요일 저녁 동시간대 시청률 경쟁에 한껏 불을 지필 것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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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예고부터 기대감을 높인 '일요일엔 핸썸가이즈'는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와 시청률 경쟁을 벌이게 될 예정. 특히 '1박 2일' 시즌3을 연출했던 KBS 출신 류호진 PD가 새 예능으로 친정 KBS에 어떤 일격을 가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근 '다리미 패밀리'는 17%대까지 시청률을 끌어올렸지만, 과거 KBS 주말드라마의 흥행세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 그야말로 갈 길 바쁜 '다리미 패밀리'에게 예능 '일요일엔 핸썸가이즈'는 걸림돌이 되는 셈이다.
버라이어티 예능, 좌충우돌 재미를 예고하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출연하는 '일요일엔 핸썸가이즈'. 12월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