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위스키 1400종 최대 50% 할인...롯데마트 '블랙벙커데이'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2024.11.12 10:48
글자크기
보틀벙커 잠실점에서 롯데마트 관계자가 블랙벙커데이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쇼핑 보틀벙커 잠실점에서 롯데마트 관계자가 블랙벙커데이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주류 전문점 보틀벙커(잠실점, 서울역점, 상무점)에서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와인, 위스키 등 1400여종의 주류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블랙벙커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블랙벙커데이는 상하반기 2회 진행하는 대규모 행사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행사 상품 리스트가 공유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연말을 앞두고 홈타피로 즐기기 좋은 와인과 위스키 수요가 늘어난다. 지난해 롯데마트 와인, 위스키 주류 매출의 20%가 11~12월에 발생했다.

이번 블랙벙커데이 기간 인기 와인과 위스키를 일자별로 할인 판매한다.



행사 첫날인 14일에는 '샤또 라퐁 로쉐 2020(750mL)'를 7만원대에, '세냐 2016(750mL)'을 19만원대에, '루이 뢰더러 크리스탈 샴페인(750mL)'은 46만원대에 선보인다. 일본 위스키 '히비키 하모니(700mL)'와 '러셀 리저브 15년(750mL)'는 한정 수량 판매한다.

15일엔 '샤또 딸보 2016(750mL)'와 '샤또 꼬스 데스뚜르넬 2019(750mL)'를 각 13만9000원, 29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탈리아 슈퍼투스칸 사시까이아 2021(750mL)'은 39만원대에 선보인다.

5만원대 가성비 와인도 판매한다. '몬테스 알파 와인 2종'을 2병 이상 구매 시 병당 2만5900원에, '인비보 소비뇽블랑(750mL)'은 2만4900원에, '무초 마스 레드/화이트 스파클링(750mL)'은 각 1만7900원에 판매한다.


주요 상품을 행사 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100만원 이상 결제 시 1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엘포인트 회원은 '산토리 가쿠빈(700mL)', '발베니 12년(700mL)', '버팔로 트레이스(700mL)',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 라이(750mL)', '글렌파클라스 25년 코리아 에디션(700mL)' 위스키 5종을 행사 카드 결제 시 30%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보틀벙커 멤버십 회원(실버,골드,다이아몬드)은 '루이 뢰더러 크리스탈(750mL)'과 '파이퍼 하이직 레어(750mL)' 구매 시 각각 1만원,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