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구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국민계정부장/사진제공=한국은행
강 부장은 OECD WPNA에 집행위원 자격으로 참가해 국민계정 관련 의제 선정, 일정 수립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집행위원 임기는 2027년까지다.
한은에서 WPNA 집행위원이 배출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WPNA 집행위원회는 OECD 회원국의 국민계정 전문가 6명(캐나다·한국·영국·스페인·벨기에·코스타리카)으로 구성된다.
이어 "특히 국민계정 작성 기준인 '2025 국민계정체계' 이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가 통계 방법론은 선도하고 OECD 회원국과의 교류를 확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