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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10,280원 ▼70 -0.68%)은 랜딩카지노와 지난 8일 카지노 관광상품 등의 업그레이드를 통한 '외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랜딩카지노는 'BROG' 게임을 도입해 일반에게 공개하고 GKL은 'BROG'의 사용권을 무상 제공하게 된다. 국내에서 개발된 테이블 게임이 카지노에 도입되는 것은 'BROG'가 처음이다. 협약 기간은 2027년까지다.
'BROG'는 2022년 국제 게임 인증 기관(BMM)의 수학 평가 인증(반환율·배당률)과 국내 특허 등록이 완료됐고 현재 해외 특허와 지식재산권에 대한 권리 취득 절차가 진행 중이다.
김영산 사장은 "GKL이 개발한 게임이 외국인의 기호를 충족시키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로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GKL은 관광 공기업으로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