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와 피엠그로우가 전기차 배터리 안전알림서비스 적용 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피엠그로우
SBA는 본사 건물 주차장의 출입게이트 제어 및 충전 제어에 이 안전알림 서비스 패키지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후 SBA가 운영 중인 센터 건물에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와트세이프는 전기차에 장착된 데이터 수집 단말기를 통해 배터리의 안전 상태를 파악하고 이상징후 시 운전자에게 알리는 전기차 전용 앱 서비스이다.
박재홍 피엠그로우 대표는 "데이터 모니터링을 통해 배터리는 2∼3주 전에 이상징후를 보이는 것을 알았다"라며 "와트세이프 서비스를 통해 화재는 사전 예측할 수 있음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김현우 SBA 대표는 "이번 사업이 전기차 포비아를 극복하고 피엠그로우와 협력을 통해 전기차 산업 발전과 사회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