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로 유혹하더니…'누누티비' 운영자 검거, 관련 사이트도 폐쇄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2024.11.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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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누누티비 캡쳐/사진=누누티비 캡쳐


콘텐츠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와 불법 영상 공유사이트 '티비위키', 웹툰 불법 공유사이트 'OKTOON'(오케이툰) 운영자가 검거됐다.

10일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누누티비·티비위키·오케이툰 등을 운영한 운영자 A씨를 9일 검거하고 티비위키와 오케이툰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이들 사이트도 즉각 차단됐다.



문체부는 앞서 지난해 11월 경기 성남시에 있는 누누티비 서버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후 관계자를 입건해 운영자를 추적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티비위키·누누티비·오케이툰 등은 OTT·웹툰 콘텐츠 불법 공유로 저작권 침해를 지속하면서 불법 배너 광고로 부당 수익을 거둬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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