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있는 롯데면세점 패션 브랜드 ‘SINGULAR(싱귤러)’ 팝업스토어./사진제공=롯데면세점
싱귤러는 국내 유일의 댄스웨어 브랜드다. 자신만의 개성과 자유를 표현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만들었다. 브랜드명은 '유일무이한', '뛰어난' 등 여러 의미의 영단어 'SINGULAR'를 뜻한다. 원밀리언의 안무가 리아킴이 디자인에 참여해 댄서로 오랫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패션에 적용했다. 특히 댄스 문화를 즐기는 잘파세대를 대상으로 한 멋스럽고 편안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옷에 뚫려있는 구멍을 활용하거나 여러 아이템을 겹쳐 본인의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다.
싱귤러의 모든 제품은 롯데인터넷면세점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브랜드 출시를 기념한 팝업스토어는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지난 9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운영된다. 팝업에선 바디수트, 체스트 베스트, 롱슬리브 티셔츠, 오버사이즈 후드티, 조거 팬츠, 카고 팬츠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남궁표 롯데면세점 신성장사업부문장은 "잘파세대와 외국인에게 인기가 많은 원밀리언과 손잡고 첫 패션 브랜드인 싱귤러를 론칭했다"며 "고객들이 싱귤러를 통해 개성을 마음껏 표현하도록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