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수능 시험장에 설치된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을 사전 점검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는 수능 시험 전날인 13일까지 서울·강원·충남·대구·부산 등 전국 10개 시도 교육청 관할 250여 시험장에 전문 엔지니어를 파견한다. 이들은 △실외기 냉매 상태 측정 △실내기 소음 확인 △시험 가동 등을 수행한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수험생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에 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에어컨 사전 점검, 비상 대응 체계 구축 등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삼성전자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별 사용 시기를 고려한 사전 점검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