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우, 공중 부양 마술 전수 받았다…"5억 주고 구매"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2024.11.1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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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갈무리/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갈무리


마술사 최현우가 5억원을 주고 공중 부양 마술을 전수 받았다고 털어놨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마술사 최현우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최현우는 마술사끼리는 각자 가진 고유 아이디어를 돈 주고 사는 경우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세계에서 유명한 마술사 중 하나인 데이비드 카퍼필드의 공중 부양 마술을 샀던 경험을 공개했다. 해당 기술은 카퍼필드의 전매특허로 전 세계의 단 다섯 명에게 풀렸다고 했다.



최현우는 "가지고 있던 적금을 깨서 5억원을 주고 이 기술을 구매했다"고 자랑했다.

하지만 마술을 시연하는 중 사고가 발생했다. 그는 "공중 부양 리허설 중 실수로 5m에서 추락해 뉴스에도 나고 그랬다"며 "팔꿈치부터 어깨까지 뼈가 으스러져 전치 8개월을 받았다"고 했다.



현재는 아무 문제도 없다고 밝혔다. 최현우는 "재활을 모두 마친 뒤 현재까지도 공연에서 공중 부양 마술을 선보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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