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터보, 티아라, 다비치 등을 제작한 김광수 포켓돌스튜디오 대표가 아픈 가정사를 고백했다. /사진=MBN '가보자GO'
9일 오후 방송된 MBN '가보자GO'에는 김 대표가 출연해 7년 전 세상을 떠난 모친을 떠올렸다.
김 대표는 "어머니가 7년 전 돌아가셨다. 제가 형, 누나가 있는데 성이 다 다르다. 조문을 받으면서 처음으로 이모한테 '저는 어떻게 태어났냐'고 물어봤다"고 말했다.
/사진=MBN '가보자GO'
이어 "감각은 타고나야 하지 않나. 스타 발굴 노하우는 어머님의 그 피를 이어받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1988년 GM기획을 설립, 가수 조성모, 홍진영, 송가인, 그룹 터보,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 등을 배출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자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그램 - 더 유닛', MBC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등을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