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배우 신현빈, 정우성 /사진=뉴스1
9일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와 신현빈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두 사람이 열애설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중심으로 정우성과 신현빈의 열애설이 퍼져나갔다.
특히 두 사람이 지난해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기에 의혹은 빠르게 확산했다. 당시 정우성은 청각장애인 화가 주인공 차진우를, 신현빈은 무명 배우 정모은을 연기했다.
정우성은 1973년생으로 영화 '비트', '태양은 없다', '내 머리속의 지우개', '서울의 봄' 등에 출연했다. 신현빈은 1986년생이며 영화 '방가? 방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