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전남편' 이상민 저격 "원래 한 남자와 오래 사는데…"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4.11.09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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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혜영 /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캡처방송인 이혜영 /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캡처


방송인 이혜영이 전남편인 방송인 이상민을 간접 언급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여전히 파란만장한 인생 이혜영 놀리는 여전히 철없는 못난 오빠 탁재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탁재훈은 이혜영에게 "결혼한 지 13년이 넘었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캡처/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캡처
이에 이혜영은 "내가 이렇게 오래 살 수 있는 여자였다 원래"라며 전남편 이상민을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탁재훈은 "남편이 억지로 참는다는 생각은 안 해봤냐"고 놀렸다.



그러나 이혜영은 굴하지 않고 "우린 같은 날 같이 죽기로 했다. 뽀뽀하면서 며칠 전에 약속했다"고 남편과의 굳건한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이혜영은 2004년 이상민과 결혼했으나 결혼 1년 만인 2005년 이혼했다. 이혜영은 2011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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