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닷컴이 매월 진행하는 할인 이벤트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11.11 메가세일'에선 항공권과 호텔 등을 선착순으로 파격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11일 진행하는 항공 깜짝딜에서는 서울-제주 왕복 항공권을 1만1000원에, 서울-도쿄 왕복 항공권을 선착순 8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4일에는 서울-오사카, 서울-방콕 왕복 항공권 모두 선착순 8만8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매일 오후 3시에는 인기 관광지 '1+1 딜'이 찾아온다. 일자에 따라 에버랜드, 코엑스 아쿠아리움 같은 국내 명소부터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 - 더 메이킹 오브 해리 포터(해리포터 스튜디오), 타이페이101까지 해외 명소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나라별 유심(usim)과 이심(esim)까지 1000원 또는 반값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
앞서 중국은 8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9개국의 일반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내년 연말까지 '무비자 정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15일 무비자 여행이 가능해지면서 중국의 발표 직후 나흘간 트립닷컴 한국 사이트를 통한 한국발 중국행 항공 예약건수는 전주 대비 134% 상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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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독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주하이 등 다양한 지역의 인기 호텔을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동시에 중국남방항공과 중국국제항공, 심천항공, 중국동방항공과 같은 중국 항공사들과 티웨이항공의 할인 항공권도 구매할 수 있다.
중국 내 목적지가 직항 취항지가 아니라면 트립닷컴의 '상하이 익스프레스(Shanghai Express)'를 이용해 상하이 경유 관광을 즐긴 뒤 최종 목적지로 향할 수 있다.
트립닷컴은 올해 초부터 상하이 푸동 국제공항을 통해 경유하는 외국인 환승객에게 무료 경유 관광 투어를 제공하고 있었다. 이번 무비자 정책으로 중국내 다른 지역을 향하는 더 많은 경유 여행객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상하이 익스프레스(Shanghai Express)'를 이용해 상하이 경유 관광을 즐긴 뒤 최종 목적지로 향할 수 있다. /사진= 트립닷컴
상하이 푸동 국제공항 제1터미널 국제선 도착홀 1층 상하이관광안내센터(Shanghai Tourist Information & Service Store)에서 투어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모든 투어는 영어로 진행된다.
트립닷컴은 최근 로열티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했다. 프로모션 기간을 포함해 1년 이내 트립닷컴에서 3건 이상의 예약을 진행하면 플래티넘 등급으로 승급되며 공항 라운지 이용권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상하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트립닷컴은 중국 본토 이용자가 많아 중국 곳곳의 명소와 인기 숙소에 대한 자세한 후기 정보를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중국 동방항공과의 프로모션으로는 상하이 등 주요 경유지를 향한 뒤, 추가로 중국 국내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